쿠니카게
카게야마 : 쿠니미. 우리..
쿠니미 : 오늘 저녁 카레먹을까?
카게야마 : 좋아!
라고 하면서 카게야마가 관계에 어떤 변화를 주려고 하면 쿠니미가 눈치채고 원천차단 해버리는 거보고싶다
*
쿠니미 : 카게야마, 키스해도 돼?
카게야마 : 갑자기 무슨 소리야 ㅋㅋ
쿠니미 : 싫어?
카게야마 : ..왜 그래? 취했어?
쿠니미 : 나 안 취했어.
중학교 때 미묘했던 관계인 쿠니카게가 성인되고 키타이치 동창회 끝난 후에 만나면 좋겠다
이와카게
이와카게 신혼 생활 보고싶다. 이와이즈미가 주방에서 튀김두부요리 만들고 있으면 손님 오이카와가 토비오쨩은 아무것도 안하냐고 막 구박함. 카게야마는 하지메형ㅇ..아니 이와이즈미 선배께서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고 말하다가 바뀐 호칭때문에 주목받음.
오이카와 : 어라? 하지메? 하지메형?
카게야마 : 어 그게 저기
오이카와 : 그럼 이와쨩은 토비오쨩한테 뭐라고 부르는 거야?
카게야마 : 아..저...
이와이즈미 : 오이카와! 토비오 곤란하게 하지마!
쿠니카게
쿠니카게 오메가버스로 어린 시절 발정난 오메가에게 강제로 당할뻔해서 오메가혐오증이 있는 알파 쿠니미랑 베타 카게야마 보고싶다. 알파의 본능이니 뭐니 쿠니미는 다 싫고 베타 카게야마랑 행복하게 연애하는데, 카게야마가 오메가로 뒤늦게 발현하면 좋겠다. 풋풋하게 피어오르는 몸에서 나는 냄새가 역겨우면서도 그토록 부정하고 싶은 알파의 본능을 새삼 알게 되는 쿠니미가 괴로워하는게 보고싶다8ㅅ8 카게야마가 베타일 땐 상냥한 분위기였는데 오메가로 됐을땐 좀 구속하고 그랬으면.
카키쿠
킨카게+쿠니카게로 카게야마가 누구를 선택하기 전에 셋이 같이 사귀자고 제안하는 킨다이치랑 쿠니미 보고싶다. 카게야마는 둘 다 좋으니까 조금 비틀린 감각으로 허락하는데 그 후로 쭉 셋이 있을 때만 연애하는 카키쿠. 카게야마와 둘만 있을 땐 손도 안대다가 셋이 있으면 키스도 키스보다 더한 일도 쉽게 해버리면 좋겠다. 카게야마가 이거 약간 이상하지 않나? 라고 생각했을 때쯤엔 이미 쿠니미랑 킨다이치 둘 다 똑같이 사랑해버려서 선택할 수가 없게 됨. 분명 처음엔 누군가를 더 좋아했는데, 막 자라나려던 마음을 킨다이치랑 쿠니미가 합세해서 묶어두고 가두어 키우는 바람에 카게야마도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였으면 좋겠다 ㅠ0ㅠ
스가카게
스가카게..오메가 스가 알파 카게야마로 종종 오해받는데 사실 그 반대인 스가카게 보고싶다. 카게야마가 스가 선배의 알파 냄새 잔뜩 밴 채로 왔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 카게야마 ㅇ0ㅇ 소취제좀 뿌려 니 냄새 엄청난다. 하고 잔소리하면 좋겠다. 카게야마 몸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냄새에 주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아 스가선배 냄새는 이렇구나..착각함. 스가는 자신이 오메가라고 오해받는 편이 편해서 그냥 두면 좋겠다. 스가는 깔끔하게 냄새 지우고 다니는 편인데 카게야마는 안그럴 듯. 가끔 병신알파들이 스가한테 가서 니 냄새 어린 애인한테 맡아봤는데 좋더라? 하고 껄떡대면 아^^ 그래? 짧게 대꾸하고 퍽퍽 패면 좋겠다.
아카카게
아카카게 8ㅅ8 카게야마가 아카아시랑 같이 잠들었다가 눈떴는데 아카아시가 빤히 쳐다보고 있었으면 좋겠다. "아카아시씨..?" "깼어?" "..안 주무세요?" "왜 안 자고 있을 것 같아." 하면서 카게야마 목덜미 부드럽게 물면 좋겠다. 잠 덜깬 카게야마가 자요..하고 밀어내려는데 아카아시가 엄청 부드럽게 옭아매서 결국 어쩌지도 못하고 그대로 아카아시랑.. 하면 좋겠다
테루카게
테루카게 네임버스로 카게야마는 진작 손목 안쪽에 테루시마 이름이 있는데 테루시마 몸엔 카게야마 이름에 없어서 카게야마가 은근히 서운해하면 좋겠다. 그런데 나중에 사귀고나서 알고보니 아랫입술 점막쪽에 작게 새겨져있던 거면 좋겠다. 피어싱 박은 혀로 슬쩍 밀어서 입술 안에 이름 있는거 보여주면서 웃는 테루시마 보고싶다 ㅇ0ㅇ
이와카게
이와이즈미 : ...하아..
오이카와 : 이와쨩? 웬 한숨이야? 못생긴 얼굴에 복까지 달아나면 어떡해!
이와이즈미 : 큰일이야. 카게야마가..
오이카와 : ..무슨 일이라도?
이와이즈미 : 저것봐. 밥 먹는 것조차 귀여워.
오이카와 : .....
이와이즈미 : 어쩌면 좋냐
오이카와 : 그래..(이와쨩) 어쩌면 좋아. 오이카와씨 걱정이 커요..
이와이즈미 : 저렇게까지 귀여울 필요는 없잖아?
오이카와 : ......이렇게까지 닭살일 필요도 없지 않아??
켄카게
켄카게 보고싶다 동물에게 미움받는 것 같은 카게야마가 어느날 예쁜 삼색고양이를 보고 반해서 만졌는데 애가 귀찮은지 눈만 뜨고 도망가질 않음. 뭐야 엄청 귀여워 으아ㅏㅏㅏ 하고 카게야마가 쓰담쓰담하다가 겨울이니까 걱정돼서 집에 데려왔는데 조심스럽게 집안에 내려놓자 켄마가 펑 변해서 잠깐 여기서 목욕하고 게임도 해도 되냐고 묻는거 보고싶다. 고양이나라 왕자님 켄마 시름시름
쿠니카게+아카카게
쿠니미랑 아카아시가 카게야마 두고 기싸움하면 일단 비쥬얼적으로 너무 좋을 것 같다. 당연하게 카게야마에게 제 냄새를 묻히며 살아온 쿠니미를 위협하는 아카아시 보고싶다. 물론 그 동안 쿠니미가 거슬렸던 사람은 한 둘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신에게 맞춰서 길들였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걱정이 없었는데 아카아시가 훅 치고 들어오면 좋겠다. 그것도 배구 쪽으로 접근하는 게 아니라 물잔을 건내줬듯 예상하지 못한 친절에 카게야마가 놀라서 당황하도록. 대부분 쿠니미와 카게야마의 이상한 유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이해해주는 쪽이었고 쉽게 건드리지 않았는데 아카아시는 막 쑤셔대면 좋겠다. 안녕 카게야마. 넌 쿠니미랑 가장 친해? 나도 너한테 관심있어. 라는 걸 성숙한 남자 아우라를 뿜어대며 아카아시가 접근하면 좋겠다. 그리고 쿠니카게의 경우엔 정신적인 서로의 속박이 강한 상태라 육체적 관계는 없었는데 아카카게 쪽이 먼저 떡치면 좋겠다.
사실 진짜 보고싶은건 아카아시와 밤을 보내고 돌아온 쿠니미가 어두운 거실에서 카게야마를 기다리는 거. 그동안 표면적으론 카게야마의 생활에 대해 간섭하는 면이 없었는데 아카아시의 존재로 인해 쿠니미가 처음으로 겉으로 질투하면 좋겠다.그동안은 질투할 대상들도 아니라고 생각해왔음. 그런데 자신이 안 보는 곳에서 다른 식으로 관계를 쌓아간 한살 위의 남자때문에 동요하는 쿠니미 보고싶다. 카게야마는 아카아시도 좋고 쿠니미도 좋고...아카아시랑 자면서 쿠니미에게 죄책감을 느끼지만 이게 어떤 종류의 죄책감인지는 모름. 우선 쿠니카게는 사귄적이 없으니 카게야마가 죄책감 느낄 필요는 없는데도 그럴 것 같다. 쿠니미는 아주 오랫동안 카게야마를 길들여왔고 카게야마도 거기에 익숙함. 사귀기라도 하면 그 관계가 틀어져버릴 것 같은 거부감이 드는 카게야마도 보고 싶고 그걸 이용해서 아카아시가 홀랑 채갔으면도 좋겠고 우리 이제 다른 룰을 만들자. 절대 헤어지지 않는 애인사이가 되는 거야. 라고 말하면서 쿠니미가 급하게 관계의 틀을 벌려 카게야마를 놓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보고싶다.
이와카게
동거하는 이와카게로 이와이즈미가 카게야마 혼낼 때는 엄하게 혼내면 좋겠다. 카게야마가 늦게까지 배구연습하느라 저녁도 까먹고 이와이즈미도 까먹음. 연락없는 카게야마를 초조하게 기다리다가 결국 체육관으로 마중나감. 카게야마는 그냥 이와쨩 얼굴봐서 좋은데 이와쨩은 말없이 데리고가다가 가끔 한숨도 쉬고..결국 집에 와서 밥먹이고 카게야마 샤워하고 나오면 잡아다가 자기 앞에 앉게하면 좋겠다.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면 연락은 해주는게 좋다고 좀 엄한 말투로 말할듯. 카게야마는 반성. 죄송합니다 이와이즈미씨..하면서 꾸벅 고개 숙이는 카게야마 보고싶다. 그 와중에 자신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게 좀 설레는 카게야마 ㅋㅋ이와이즈미씨 그러면 저를 많이 기다리신겁니까? 하고 물어보면 좋겠다. 이와쨩 화났다가 풀어질듯 . 눈치보면서 물어보는 카게야마 머리 쓰다듬으면서 그래, 엄청 기다렸어. 하고 말해주면 카게야마가 좋은 티 못 숨길것 같다. 막 샤워하고 나온 카게야마 몸에서 비누냄새도 나고 젖은 머리카락은 손에 착 감기고 그러니까 화해?떡 쳤으면.
카게른?
카게야마가 우유랑 요구르트 고르는 자판기 속에 콜라만 채워넣고 싶다. 신중하게 V자로 눌러서 뽑았는데 우유도 요구르트도 아닌 콜라가 나오니까 멘붕하는 토비오 보고싶다.
히케게
요즘 일본 오메가버스가 좋다.. 오메가가 목띠로 목을 보호하는 게 좋음. 히카게 알파 히나타가 오메가 카게야마에게 각인하려고 어깨 물어버리면 좋겠다. 카게야마 목에 찬 끈을 끊어버리고 앙 무는데 카게야마가 뒤늦게 알고 부들부들 떨다가 눈물고인 눈으로 좀 원망스럽게 히나타 쳐다보면 좋겠다. 카게야마 옆에는 목을 보호하던 끈이 나동그라져있고 카게야마 어깨는 히나타 잇자국이 선명하고..어차피 너는 나랑 각인해야했어. 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히나타도 보고싶다. 기왕이면 같이 합숙훈련가서 남들 자는 사이에 히나타가 일 저지르면 좋겠다 ㅋㅋㅋ다음날 카라스노들은 카게야마 옆에 딱 붙어있는 히나타랑 더이상 끈으로 목을 가리지않는 카게야마 보고 뭐라고 말할 지 몰라서 어..어....헐..이런 반응.
이와카게
중학교 후배를.. 안될 일이야 하면서 꾹꾹 참았는데 어차피 평생 중학교 후배일테니까 상관없지않나?? 하고 도덕관 느슨해지는 이와이즈미 보고싶다 ㅋㅋㅋ안돼..안돼..ㄷ..돼! 처음엔 상냥하게 하려고했는데 워낙 참은 기간이 오래라 카게야마가 겁먹을 정도로 거친 이와쨩8ㅅ8 힘조절이 안돼서....좀 손자국도 났으면 좋겠고..첫경험때문에 카게야마가 겁먹어서 한동안 이와이즈미가 살살 달래면 좋겠다. 다음엔 아프게 안할게 하고 달래봐도 카게야마 몸이 굳어버려서 죄송합니다 이와이즈미선배8ㅅ8 하고 카게야마도 사과하고 이와이즈미도 내탓이라고 사과하다가 나중에 술 잔뜩 먹고 취해서 할듯ㅋㅋ아침에 깨서 둘다 멍하니 있다가 말없이 아침준비함. 이와쨩이 시리얼 가져오고카게야마는 손으로 오렌지껍질 까다가 국물 다튐. 다 차려놓고서 이와쨩이 몸 괜찮아? 하고 물으면 카게야마가 손에 흐른 오렌지물 닦으면서 ....좋았어요 라고 동문서답하면 좋겠다 ㅋㅋㅋㅋㅋ이와이즈미 얼굴 확 달아오르는데 문제는 카게야마 손목까지 물이 흐르는게 아침부터 넘나 자극적인 것ㅋㅋ오렌지물로 달콤하게 젖은 손가락 가져와서 핥다가 그대로 다시 침실로 데려가고 우유 부어놓은 시리얼은 외롭게 불어터지고...그랬으면 좋겠다.
오이카게
연반 오이카게 넘나 좋다 거기에 오메가버스 끼얹어서 지고싶지않다고 생각한 선배가 사실은 오메가였다는걸 알게 되자 알파 독점욕이 흉흉하게 끓어오르는 중1 알파 토오루 보고싶다8ㅅ8 선배 저한테 오메가에 대해 알려줘요 하고 후배가 선배를 막..우당탕탕 체육관 창고에서 체육물품은 떨어지고 카게야마가 얼른 문고리를 잡는데 이미 토오루후배가 잠갔고 뒤에서 갓 발현한 알파의 기운이 흘러넘치면 좋겠다.
쿠로카게
"기분 좋아?" "...ㅇ..." "좋나 보네." 쿠로카게로 쿠로오가 카게야마 귓불에 입술 문지르면서 안아줌. 다정하게 안고 쓸어주는데 정작 카게야마는 입에 재갈 물려서 아무 말도 못하는 상태였으면 좋겠다. 카게야마 아빠가 운영하는 건설회사 쪽 돈문제로 사채업자 쿠로오가 그집 아들 토비오를 납치한 것도 좋겠다. 사장님 정말 부탁드립니다. 도련님이 귀여워서 우리애들이 눈독을 많이 들이네요. 하고 할말만 한 후에 얼른 재갈묶인 카게야마 끌어안고서 달래듯이 말하는 것도 좋은듯. 카게야마 토비오라고 했지? 너희 아빠도 나쁜 짓 많이 한 덕에 경찰은 안 올텐데, 어쩌냐..하다가 품에 끼고서 희롱도 하고 도련님 벌써 울면 어떡해. 울 일 아직 많이 남았는데. 눈물 닦아주는 손이 차갑고 부드러워서 카게야마가 흠칫 떨면 좋겠다. 배구 한다고 들었는데 몸 좋네? 키 더 크겠다. 좋겠어...카게야마 가슴팍 건드리다가 튕기면 히끅히끅.
츠키카게
츠키카게 츠키시마가 너무 잘..하는 바람에 카게야마가 "안 돼♥ 흐아앙♥"하고 하트 신음하면 좋겠다. 왕님. 지금 살짝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데? 그렇게 좋아? 하고 츠키시마가 놀려도 하트만발인 카게야마...보고 싶다.
츠키카게ts
애인사이인 츠키카게ts 발렌타인 때 초콜릿 짱 많이 받은 츠키시마가 은근히 카게야마한테 그것들 보여주면 좋겠다. 나 이렇게 인기많은 남자야 그런 내가 널 좋아한다고! 란 귀여운 의도로 ㅋㅋ근데 과시하려고 한 초콜릿보고 카게야마가 심각해져서 너 내가 있는데 초콜릿 거절해야하는 거 아니야? 하고 의외로 정상적이고 당연한 반응 보여주면 좋겠다. 가볍게 질투해주기만을 원했던 츳키가 당황해서 다 돌려주고 카게야마 초코만 받으면 좋겠다.
츠키카게+히카게
히나타 : 카게야마, 카게야마군? 안 들려?
카게야마 : (♪)
츠키시마 : ..갑자기 듣겠다고 뺏어가더니, 제멋대로라니까. 왕님.
히나타 : 그러고보니 츠키시마. 나 너한테 궁금한 거 있었어
츠키시마 : 뭐
히나타 : 카게야마 좋아해?
츠키시마 :
츠키시마 : ..뭐? 무슨 소리야
히나타 : 좋아하는 것 같아서
츠키시마 : ...설마. 그럴리가.
히나타 : 우와, 다행이다
츠키시마 : ?
히나타 : 난 좋아하거든. 카게야마.
츠키시마 : ....
카키쿠
카키쿠 셋이 사귀면 좋겠다 진짜..네임버스 카게른으로 쿠니미랑 킨다이치 손목에 동시에 카게야마 이름이 떠올랐는데 정작 카게야마한텐 누구의 이름도 없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배구 연습 중에 고개 숙인 카게야마 뒷목에 서서히 이름이 하나 떴는데 그 이름을 보고 키쿠 둘은 아무 말도 안함. 그리고 그날로 쿠니미 주도로 손잡고 가서 뒷목 아래에 다른 이름도 마저 하나 새기면 좋겠다. 대충 야매로 운명의 상대 문신해주는 곳이 있다고 치고 ㅋㅋ카게야마는 자기가 볼 수 없는 부분이니 일부러 보려고 하지도 않고 쿠니미랑 킨다이치는 사이좋게 카게야마 공유하면 좋겠다.
오이카게
오이카게 오이카와가 카게야마를 키스로 길들여놔서 오이카와의 키스가 없으면 제대로 갈 수 없는 카게야마 보고싶다. 계속 키스 조르면서 울먹이다가 오이카와가 아주 부드럽게 입 맞춰주면...암튼 그런 카게야마 보고싶다. 토비오쨩... 엄청 야하네. 오이카와씨때문에 이런 몸이 됐으니 내가 책임져줄 수 밖엔 없나. 같은 말 하는 오이카와 앞에서 힉힉 헐떡이는 카게야마 보고싶ㄷ.. ㅠ0ㅠ 막 눈물이 송글송글 떨어지면 오이카와가 입맞추듯 입술로 닦아주고 카게야마는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