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3월 29일 우시지마는 당연하다는 말투로 선포했다. "짐이 가겠다." 시라부는 불만스러운 얼굴이었다. 그러나 감히 입 밖으로 황제의 심기를 거스르는 말은 하지 못했다. * 키타가와 내부의 일엔 관여하지 않겠다고 천명하였다. 그러니 앞에 나서는 건 우시지마가 가장 적합하다고 성국 모두가 동의했다. 우시지마에게는 치유의 능력이 있었다. 혹여 카게야마가 위험한 상황이 된다고 하더라도 무사히 그 목숨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이와이즈미는 맨 처음 키타가와의 재상에게 알린 책임을 있어 자연스럽게 우시지마와 함께 가는 방향이 되었다. 사람은 적을 수록 이동이 쉬우나, 이와이즈미는 한 명이 더 같이 가기를 원했다. 성국 왕족들의 능력은 범인들과 비교했을 때 탁월했다. 세 명은 가야 안정적으로 수 있을 거라는 이와이즈미의 주장을 ..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87 다음